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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한국 도입 소식이 들려옵니다. 국내 애플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유독 애플페이는 이용할 수 없는 시스템이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애플이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가 올해 말쯤 한국에서도 도입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도입되는 방식과 사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애플페이 한국 도입 

 

애플페이 한국 2022 연말 쯤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사용되려면 국내 결제사들과 카드사와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국내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애플페이 측과 협의 중인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알려졌습니다. 현대 카드 측은 애플페이와는 단독 서비스 계약 협의를 마쳤고, 현재 세부적인 결제망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대형 밴사인 나이스 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키스 정보통신 등과 결제와 관련된 기술 협의 중인데요. 이 외에도 애플페이 결제 방식을 받아 줄 대형 가맹점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형 가맹점들과도 자세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애플페이 한국 도입으로 영향받는 주가

 

 

애플페이 한국 도입에 주가 소식

애플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NFC 방식으로 결제됩니다. 따라서 NFC 단말기가 필요하고, 현재 해당 단말기로 결제 가능한 국내 가맹점은 6, 7만개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현대카드에서 애플페이를 전국적으로 원활히 사용가능하게 하려면 최소 100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그동안 애플페이가 국내 여러 카드사와 애플페이 도입 문제를 의논해왔지만 매번 진행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요. 현대카드 역시 얼마나 많은 NFC 가맹점을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느냐 하는 점이 관전 포인트라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를 건당 0.15%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 정도 수준에서 수수료를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 한국 도입 소식에 NFC 관련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기업이 NFC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애플페이가 NFC 방식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유심칩을 생산하는 회사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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