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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만들기 방법 , 발급기간 , 준비물 ,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발금하는 여권은 이제 남색으로 된 여권입니다. 하지만 아직 이전에 발급해주던 녹색 여권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녹색 여권의 재고가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몇 가지 다른 점과 참고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여권 만들기 전에 아래 내용을 보시고 선택에 도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여권 선택 및 비용

 

녹색 여권과 남색 여권 비교 및 비용

다음은 외교부에서 공지한 내용으로, 기존의 녹색 여권과 새로 나온 남색 여권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직 외교부의 여권 발급기관에 재고가 남아있기 때문에  녹색여권 발급신청을 받고 있는데 해당 여권은 복수여권 으로만 신청가능하고, 유효기간도 4년 11개월까지만 가능합니다. 대신 수수료가 1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나온 남색 여권의 경우 디자인이 훨씬 세련되고 깔끔해졌습니다. 해당 여권은 복수여권이고, 10년과 5년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사증면수는 58면과 26면으로 둘 중 하나 선택 가능하고 수수료는 유효기간과 사증면수에 따라 42000원에서 53000원까지 다양합니다. 

 

여권 만들기 전 비교

 

녹색 여권은 재고 소진 시까지 최장 2024년 12월 31일까지 발급이 가능합니다. 녹색 여권의 경우 우체국을 통핸 개별 우편배송서비스 이용이 불가하고 여권을 5년 내 3회 이상, 1년 내 2회 이상 부실했던 사람에게는 유효기간이 2년 부여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만들기 방법 - 발급 종류별 준비물

 

신규 발급 

여권을 처음으로 발급받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되어서 새롭게 발급받는 경우, 혹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하는 경우 모두 신규 발급에 해당됩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예외적인 경우에만 대리인을 통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있는데 새로 발급받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준비물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1장과 신분증입니다. 병역 관련 서류는 외교부 사이트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발급

여권에 기재된 이름 혹은 주민번호와 같은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여권이 분실 또는 훼손되었거나, 해외 방문이 많아 사증란이 부족하거나, 행정기관의 실수로 다시 발급해야 하는 경우가 재발급에 해당됩니다. 

 

먼저 여권 정보 변경의 경우, 여권용 사진 1장과 기존의 여권,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분실로 인한 경우, 여권용 사진 1장과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신분증, 여권분실 신고서가 필요합니다.

훼손으로 인한 여권 재발급인 경우, 여권용 사진 1장, 기존의 여권,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사증란이 부족해서 재발급을 받는 경우, 여권용 사진 1장, 기존의 여권,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신분증,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재발급의 경우, 여권용 사진 1장, 기존의 여권, 잘못 기재되었다는 내용의 근거 서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여권용 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한 것이어야 하고 가로 3.5cm, 세로 4.5cm 사이즈의 정면 사진이어야 합니다.

 

 

발급처 및 발급기간

시청이나 구청의 민원 여권과를 찾아가면 됩니다. 보통 공휴일을 제외하고 4일 정도 소요되지만 각 발급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긴급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내 해당 발급처에 연락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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